구직자 5명 가운데 3명은 올해 하반기 취업시장 상황이 이전보다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하반기에 구직활동한 구직자와 아르바이트생 천여 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61.2%가 구직난이 더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때와 비슷하다는 답변은 36.5%였고 좋아졌다는 답변은 2.3%에 불과했습니다.
취업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채용 기업과 채용 인원이 줄어서라는 대답이 5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입사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 임금과 근로조건이 나빠져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구직자 97.7%는 취업 경기 악화 때문에 구직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대답했고 구직자 절반 이상이 내년 취업시장에 대해서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백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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