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이어 김포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나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2,800마리를 키우는 농장 주인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통진읍에서는 지난달 23일 다른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고 문산읍에서 의심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1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에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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