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6시쯤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옥천 1터널에서 화물차의 부속품이 떨어져 뒤따르던 승용차의 바퀴가 파손되는 등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에서 30분가량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피해 차주는 낙하물 처리가 늦어져 지나던 다른 승용차 2대의 바퀴도 터졌다며 도로공사의 사고 처리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찾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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