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식당과 카페에서 근무하는 생활협동조합 노동자들이 휴게시설 보장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부분 파업에 나섰는데도 학교 측이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며 오늘(23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 측은 노동자 8명이 에어컨도 없이 0.75평의 휴게실을 나눠 쓰고,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있다며 근무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대 총학생회도 학생식당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 역시 같은 학교 구성원이라며 총파업 지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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