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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줌인] 전 美백악관 대변인 "왜 나만 갖고…"

연합뉴스TV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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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줌인] 전 美백악관 대변인 "왜 나만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초기 '입' 역할을 하던 숀 스파이서(47) 전 백악관 대변인이 댄서로 데뷔했습니다.

미국 인기 춤 경연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 출연해 살사 댄스를 선보인건데,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은데다 시청자들로부터도 "악몽같은 춤"이란 혹평을 받았습니다.

스파이서는 재임 시절 트럼프 대통령과 잦은 갈등, 언론과의 불화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으며, TV 코미디쇼의 단골 패러디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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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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