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경보' 여수 양식어류 24만 마리 폐사 / YTN

YTN news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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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경보가 내려진 전남 여수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어류 2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돌산 해역 가두리양식장 12곳에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어류 24만 마리가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폐사한 어류는 숭어와 농어, 참돔 등이며, 피해액은 4억 원이 넘습니다.

폐사가 일어난 해역에는 지난 10일 오후부터 적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해역에 적조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고밀도 적조띠도 광범위하게 퍼졌다며 적조로 인한 양식 어류 폐사로 추정했습니다.

나현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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