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태흠 / 자유한국당 의원,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를 마친 여야, 민심은 확인했지만 방향은 달랐습니다. 여당은 이제는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야당은 조국 비판밖에 들리지 않았다면서 다가오는 정기국회를 조국 국회로 만들겠다 이렇게 예고한 상황입니다. 여야의 총력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두 분의 의원과 추석 민심 분석해 보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여야가 전한 추석 민심,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이 내용 먼저 영상으로 직접 보고 오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수사는 검찰이 검찰 개혁은 장관이 정치와 민생은 국회가제자리로 돌아가 성숙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하라고 국민은 말씀하셨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민심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이 무도한 정권 심판해 달라고 외쳤습니다.]
글쎄요, 조국 블랙홀 끝날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입니다. 전재수 의원님, 부산에서 지금 비행기 타고 올라오신 거죠?
[전재수]
그렇습니다.
연휴 내내 부산에 계셨습니까? 들어본 민심은 어떠셨습니까?
[전재수]
두 가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조국 장관 관련한 논란이 한 달을 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일본과 경제 전쟁 중이고 또 경기가 급격하게 하강하고 있고 일자리 대책도 급합니다. 그리고 북미 간에 협상이 조금씩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달 이상 끌어온 조국 장관 관련한 논란은 이제 좀 그만하자,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는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법안심사율이 30%밖에 안 됩니다. 1만 4000건이 넘는 법안이 밀려 있기 때문에 법안심사 좀 정기국회에서 성실하게 해라. 그리고 500조가 넘는 내년도 예산안이 곧 국회에 제출이 됩니다. 그래서 법률안 심사, 예산안 심사 제대로 할 일을 하는 게 좋겠다. 이것이 추석 민심이었습니다.
충남 보령이 지역구시죠, 김태흠 의원님. 지역구에 계속 계셨습니까?
[김태흠]
그렇습니다.
물론 지역은 다릅니다만 두루두루 들어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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