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증거인멸 정황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투자증권에 수사 인력을 보내 직원 A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조 후보자 가족의 자산을 관리해온 A 씨가 최근 동양대학교에서 정 교수와 함께 컴퓨터 등 관련 자료를 숨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조 후보자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해 지난 2014년 당시 입학전형위원장을 맡았던 김 모 교수 등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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