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대기업·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 사업장이 쉰 곳이 넘고 수혜 중소기업 노동자가 천500명 이상이면 7년간 30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2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기금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여러 곳이 묶인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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