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지 이틀 만에 다시 인사청문회 준비팀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아내가 교수로 재직하는 동양대학교에서 딸이 허위로 총장 표창장을 받거나 인턴경력을 꾸몄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저희 아이가 학교에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 영어로 가르치는 실제 활동을 했습니다. 실제 활동을 했고, 그에 대한 표창장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아이를 원래 연결했던 분과 수행을 담당했던 분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두 분의 교수님이 관련된 것 같은데요. 그것도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으니까 추후 형사 절차를 통해 어떤 과정인지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청문회 절차 거쳐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십니까?) 지금 국회에서 청문회를 결정하기 때문에 제가 따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신지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417402149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