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공기가 선선하다 못해 다소 서늘하게까지 느껴집니다.
얇은 겉옷 하나 챙겨 입고 나오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9.5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낮습니다.
낮에도 서울은 27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 내륙에 소나기 소식도 있으니까요,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청주의 가시거리가 50m, 영월이 7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걷히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한때 수도권과 영서, 충청 내륙에는 5~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와 부산 28도로 예년 수준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9월에 접어드는 휴일부터는 남부와 제주도에 다시 가을 장마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83005595083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