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폐 질환 진단...지원 못 받아" / YTN

YTN news 2019-08-28

Views 13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이틀째 청문회에서 군대 내 피해 사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나왔습니다.

피해자는 군 생활 중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폐 섬유화를 진단받았고, 지난 2016년 정부에 피해 신고를 했지만,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 모 씨 / 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갑작스럽게 2~3주 동안 기침과 고열과 흉통이 동반되게 됐습니다.

종합 민간병원에 위탁하여 입원하고 조직검사를 받게 됐고 그 과정에서 병명이 폐 섬유화로 나타나게 됐습니다.

2016년 가습기 살균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서 저 또한 신고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도 국방부에서 따로 연락이 오거나 지원은 없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818112415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