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모든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를 피해자로 인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가습기넷은 오늘(29일) 청와대 앞에서 지난 25일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고(故) 조덕진 씨의 장례예배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조 씨가 지난 2007년부터 옥시 살균제 제품을 써 폐 질환이 생겼지만, 잘못된 판정 기준으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 해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가습기넷은 이어 서울 옥시 본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옥시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책임 있는 배상을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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