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천여 명의 사망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가 군부대에서도 사용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내일(19일) '군 기관 내 가습기 살균제 사용과 피해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가습기 살균제 판매가 금지된 지난 2011년까지 수년 동안 육·해·공군 수십 개 부대에서 '가습기 메이트' 등 살균제를 사용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 복무 중 건강에 이상이 생긴 피해자의 증언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조위는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과 군 병원 등에서 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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