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인터넷 방송에서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이 같은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유튜버 A 씨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반려견을 침대로 패대기치고 머리를 손바닥으로 내려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A 씨의 행위를 지적하며 동물 학대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는 내사가 좀 더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신고 내용을 토대로 방송 영상을 확보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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