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동묘시장 상인이 임신한 길고양이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2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장 상인이 임신한 길고양이에게 목줄을 채워 내동댕이쳤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이 상인은 평소 고양이가 자신의 매장에 들어오는 것에 불만을 품고 괴롭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는 상인이 고양이를 쇠꼬챙이로 찌르기도 했다며 철저히 수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학대 행위가 인정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식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1301360645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