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묘시장 상인, 길고양이 학대 의혹...경찰 내사 / YTN

YTN news 2020-06-12

Views 318

서울 종로구 동묘시장 상인이 임신한 길고양이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2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장 상인이 임신한 길고양이에게 목줄을 채워 내동댕이쳤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이 상인은 평소 고양이가 자신의 매장에 들어오는 것에 불만을 품고 괴롭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는 상인이 고양이를 쇠꼬챙이로 찌르기도 했다며 철저히 수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학대 행위가 인정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식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1301360645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