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내내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7일) 아침 7시부터 정오까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가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범계역을 지나던 전동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해당 구간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열차 안에 승객 수십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주말 오전 내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나들이객 등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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