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양국 고위 외교당국자가 면담을 가졌습니다.
러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과 러시아 외무부는 한국 측의 요청으로 이석배 주러 한국 대사가 어제(25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을 만나 해당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사는 면담에서 "러시아의 영공 침범에 대한 우리 측의 엄중한 상황 인식을 전달하고, 러시아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자국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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