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발명가, 비행보드로 영국해협 횡단 실패 / YTN

YTN news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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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개발한 소형 '비행보드'를 타고 영국해협 횡단에 나선 프랑스인 발명가가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프랑키 자파타는 현지시각 25일 프랑스 북서부 칼레 인근 상가트에서 소형 비행보드를 타고 이륙해 영국 쪽으로 향하다가 연료 공급을 위해 급유 선박의 플랫폼에 접근을 시도하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했습니다.

자파타의 계획은 영국 도버 인근 세인트 마거릿만까지 20분 동안 최고 시속 140km로 비행할 계획이었지만 이륙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전 제트스키 챔피언이자 제트 추진식 호버보드를 발명한 자파타가 영불해협 횡단에 도전한 이 날은 프랑스인 조종사 루이 블레리오의 첫 영국해협 횡단 110주년 기념일입니다.

자파타는 지난 14일 열린 프랑스대혁명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 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내빈들 앞에서 비행보드를 타고 샹젤리제 상공을 날아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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