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문자투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다음 주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기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상위 운영진은 YTN과의 통화에서 엠넷이 투표 조작에 대한 해명을 가공되지 않은 자료로 제대로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실제로 피해를 본 연습생들이 있다면 그 연습생들에 대한 후속 조치도 마련해주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된 유료 문자 투표의 득표 숫자가 '7494.5'라는 고정된 수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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