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의도는 민주당과 한국당, 거대 정당 간 갈등과 함께 소수 정당 내부갈등으로 하루하루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바른미래당 내부갈등이 불거졌을 때 민주평화당 일각에서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을 향해 당을 깨고 제3지대에서 합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민주평화당이 사실상 분당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내부 갈등에 직면해 있습니다. 더훈수정치 이 시간에 고정 출연하는 여의도 훈장 박지원 의원도 이 갈등의 한 당사자이기 때문에 민주평화당 문제도 질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른바 비당권파가 구성한 것이 대안정치연대죠?
[박지원]
그렇습니다.
몇 명이나 지금 같이하고 있습니까?
[박지원]
지금 현재는 사실상 동조는 16명 의원 중 11명인데 우리 김경진 의원은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고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김경진 의원도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하셨습니까?
[박지원]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당권파 중에서도 지금 두 사람은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평화당은 14명이죠, 의원이? 그리고 바른미래당 소속인 비례대표 의원들이 세 분이 계시고.
[박지원]
두 분이죠, 열여섯 분. 이상돈 의원은 이미 우리를 떠나서 평화연구원장 할 때 정동영 체제가 들어오면서 거기에서 떠나버린 거죠.
그러면 장정숙, 박주현 의원 두 분만 바른미래당 소속인데 민주평화당 활동을 하는 거죠.
[박지원]
우리 당 얘기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시청자들도 그러니까 질문하지 마세요.
유성엽 원내대표가 제3지대에서 신당 창당을 한다는 목표로 대안정치연대와 활동할 것이라는 그런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박지원]
유성엽 대표가 대안정치연대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분이 개인 의견을 전제로 그런 말씀을 하셨고 본래 유성엽 대표는 처음부터 탈당해서 제3지대를 만들어놓고 있을 니까 우리에게 오라, 그런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대개의 의원들은 지금 이대로는 안 되기 때문에 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가자. 그런데 그러한 갈등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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