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절차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자사고 학부모 연합회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학부모와 학생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사고 교육 성과를 알리는 '청소년 가족문화 축제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집회는 댄스, 밴드 등 학생들의 무대 이후 청와대 사랑채 앞 도보 행진, 자사고 지정 취소 반대 집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집회에서 자사고가 입시 위주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며 동의 없는 폐지는 불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교육청 앞 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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