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 분야 영향 브리핑 후반부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위원장이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이런 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는 기업에 대해 금융 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일관계 악화가 산업에 대한 피해로 이어질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수입원을 일본에서 대체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필요한 설비자금의 조달 등이 이러한 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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