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오늘 찾았습니다.
30여 개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기업 애로 3백여 건을 해결한 이 지원센터에도 애로사항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인지 들어보시죠.
[문재인 / 대통령 : 혹시 센터의 조직이라든지 정부의 뒷받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라든지, 그런 게 있을까요?]
[김상조 / 청와대 정책실장 : 제가 지난달에 왔었는데요, 그때 애로가 뭐냐고 여쭤봤더니 야식 먹을 수 있는 예산이, 예산 지원이 여러 군데에 나눠져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게 좀 어려웠는데, 잘 되고 있습니까?]
[황수성 / 소재·부품 지원센터 부센터장 : 아직은… 기재부 장관님!]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이만한 규모가 파견이 됐고, 예산은 확정이 됐는데, 이게 아직 실제 돈이 아직 나오질 않아서, 관계부처 직원이 현실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총괄을 산자부가 하는 거죠? (네) 야식비를 산자부 것만 해결하면 안 되죠.]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아니 아니, 여기 직원들 다…]
[홍남기 / 기획재정부 장관 : 지원센터의 어려움을 제가 유형별로 구분해서 차질없이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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