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온 키움 투수 김선기 선수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감격의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김선기는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해 5회까지 안타 2개만 맞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키움 타선이 삼성 선발 맥과이어를 상대로 6점을 뽑아내면서 김선기는 데뷔 첫 승리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선발 배제성이 6회 원아웃까지 2실점으로 호투한 kt는 두산을 7 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올 시즌 잠실에서 치른 9경기를 모두 졌던 kt는 잠실구장 연패 사슬도 끊었습니다.
NC는 한화를 3 대 2, SK는 LG를 10 대 4로 각각 이겼고, KIA와 롯데의 광주 경기는 2회초 도중 내린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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