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개 식용' 찬반 집회 잇따라 / YTN

YTN news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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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개 식용에 대한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동물해방물결 등 40여 개 단체는 국회 앞에서 '복날 추모 행동' 집회를 열어 식용견을 포함해 모든 동물의 도살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이 지난해 발의됐는데도 국회에서 심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그 사이 백만 마리의 개들이 음지에서 도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엔 미국의 영화배우 킴 베이싱어도 참석해 연대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맞서 대한육견협회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도축한 식용견은 다른 가축과 아무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애완견과 식용견은 분리해 생각해야 한다며 개인 기호를 막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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