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환 바른미래 혁신위원장 사퇴..."계파 갈등 실망" / YTN

YTN news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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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당내 계파 갈등이 재연되는 데 실망했다면서 취임 열흘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비전이나 미래전략을 제시하는 대신 '손학규 대표 퇴진'만 주장하는 혁신위원이 절반이라면서 역부족을 느껴 직에서 물러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뒤에서 젊은 혁신위원들을 조종해 당을 깨려는 검은 세력에 분노를 느끼고 개탄한다면서 그동안의 계파 싸움을 그만두고 야권의 대표 정당으로 키우자는 논의를 진지하게 하면 좋았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혁신위원회는 마라톤 회의 끝에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의 거취를 판단하기 위한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의결했고 최고위원회 논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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