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해갈 대신 서늘한 ‘장맛비’…내일 경기·강원 소나기

채널A News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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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을 채우기엔 아쉬웠습니다.

장맛비는 해갈 대신 서늘함을 남겼습니다.

내일은 다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구름이 많아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고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5~10mm의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볕이 강하지 않아도 자외선 지수는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 합니다.

강원 영서에서는 오존 농도까지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앞차와의 간격을 넓히고 안개등도 꼭 켜시는 게 좋습니다.

내일 아침은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토요일에는 제주도에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 수준의 강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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