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위원장 직에서 사퇴하지 않던 박순자 의원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한국당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여러 차례 설득 노력을 했지만 박 의원이 개인만의 이익을 추구하고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징계 요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나 제명을 결정하고, 최종 확정이 된다고 해도 박 의원이 위원장 직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면 국회법상 강제로 사퇴하도록 만들 방법은 없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 직을 1년씩 나눠서 활동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의원은 합의한 적이 없다며 그만두지 않고 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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