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재벌기업, 저임금 노동자에게 고통 강요" / YTN

YTN news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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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재계와 노동계가 맞서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사용자위원 측인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재벌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 앞에서 '재벌 규탄 순회투쟁' 출정식을 열고 재계가 요구하는 '최저임금 삭감'은 저임금 노동자에게만 고통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업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안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법 취지를 왜곡하는 차별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사흘간 전경련과 대기업 등을 돌며 순회 투쟁집회를 열 방침입니다.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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