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박스' 목사 "기초생활비 부정수급 사죄...책임질 것" / YTN

YTN news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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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대 기초생활비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베이비박스' 운영 목사가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주사랑공동체 65살 이 모 목사는 자신이 법과 질서를 알지 못했다며 부정수급에 대한 법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후원금을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행정당국은 이 목사가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거짓으로 유지하면서 기초생활수급비 2억9백여만 원을 타낸 사실을 적발해 6천8백만 원을 환수 조치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목사는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버려진 영아를 임시로 보호하는 베이비 박스를 설치하고 그동안 1,500여 명의 아이를 맡아왔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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