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아동 1인 방송 제한...유튜브에서 무슨 일이? / YTN

YTN news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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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 "유튜브 세대…최고 수익 유튜버도 어린이"
- 유튜브에서 어린이들에게 무슨 일이?
- 아동 영상에 부적절한 댓글·영상 공유 고발
- 글로벌 기업, 디즈니·네슬레 "유튜브, 어린이 보호 안 해…구글에서 광고 철회"
- 유튜브, 14세 미만 아동 '1인 방송' 제한 "아동 보호 바람직" vs "창작권 제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많은 초등학생들이 장래희망으로 유튜버를 꼽는다. 그래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튜브 열풍이 아주 뜨겁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셨지만 14세 미만, 14살이 안 되면 혼자서 생방송도 못하게 되고요. 미성년자의 방송에는 댓글을 달 수도 없는 유튜브 정책을 말씀드렸는데 어린이들의 유튜브 이용을 둘러싼 문제 이요훈 IT 칼럼니스트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앞으로는 유튜브에 나이 어린 친구들은 단독진행을 못 한다거나 어린 친구들 관련해서 댓글을 못 단다거나 아주 강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배경은 뭡니까?

[인터뷰]
이게 크게 보시면 지난 몇 년간 쭉 추진해 왔던 유튜브의 어린이보호정책의 일환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올해 초에 좀 어린이들을 심하게 다루고 있는 일들이 있다는 이런 보도들이 많이 나왔고요.

그때 유튜브 측에서 임시조치를 취해왔다가 이제 확실하게 올해 이번 달 초부터앞으로 만 14세 미만 어린이들은 생방송을 혼자서 진행할 수 없고 그리고 이것은 녹화방송의 경우에도 밑에 댓글을 할 수 없게 이제 막겠다는 건데요.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은 원래 유튜브는 만14세 미만은 회원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른들이 진행하는 방송, 그러니까 어른들이 만든 방송에 아동 출연자가 나왔던 건데 이 아동 출연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들이 있으니까 확실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혼자서는 출연할 수 없다라고 규정을 지은 거죠.


그런데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던 게 만화가 주호민 씨 신과 함께를 쓴 작가인데 주호민 씨 영상에 댓글이 차단됐어요. 이게 해프닝으로 봐야 하는데 어떤 일입니까?

[인터뷰]
유튜브에서 영상이 올라갈 때 모든 것을 사람들이 체크하지는 않거든요.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딱 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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