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핵심으로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홍문종 의원에 대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규탄 성명이 나왔습니다.
한국당 초·재선 모임 '통합과 전진'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예고한 홍 의원에게 큰 유감을 표하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총선을 앞두고 보수 우파 통합이 시급한데 최대 50명의 의원이 집단 탈당을 할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발언으로 당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합과 전진은 또, 우파세력은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똘똘 뭉쳐야 한다며 홍 의원 개인의 영달이 우파 통합과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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