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시민들의 지지와 후원을 받았던 배우 윤지오 씨가 요즘 연이어서 고소고발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어떤 연유에서인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훈 / 김수민 작가 변호인 : (윤 씨는) 조 모 씨 성추행 건 이외에 본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 '목숨 걸고 증언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나리 / 변호사 : 어떤 분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서 후원하셨고 어떤 분은 분윳값 아껴 후원했다는 분도 계시고요. 그런 용기에 감복해서 후원했던 부분인데요. 훼손되었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화면에 나왔습니다마는 김수민 작가와 박훈 변호싸로부터 고발도 당했고 그리고 또 후원금을 줬던 후원자들도 후원금을 돌려달라 이렇게 지금 소송을 하고 있어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 김수민 작가하고 윤지오 씨하고는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죠. 그래서 같이 집필 준비도 하고 했는데 아마 김수민 작가 같은 경우는 본인이 13번째 집필 준비를 하면서 윤지오 씨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순수하지 않은 여러 가지 의도를 파악을 했다라고 해서 그것을 폭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림으로써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윤지오 씨와 연관돼서는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김수민 작가가 얘기를 하는 것이 윤지오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실제로 장지연 씨와 관련된 억울한 죽음 같은 것이 거의 수면하에 내려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진실규명하고는 별개로 봐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까지 김수민 작가가 옆에서 보는 그런 윤지오 씨라고 하는 사람은 북콘서트라든가 유튜브라든가 아프리카TV 방송이라든가 여러 가지 후원이라든가 수익사업을 통해서 본인의 개인적 이득을, 즉 금전적 이득이 되겠죠.
그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여러 가지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진정성을 의심을 하게 됐다고 하는 것이죠. 특히 10년 전에 윤지오 씨의 증언으로 인해서 장자연 씨의 유가족들의 손해배상청구와 연관돼서 결정적인 패소 원인을 바로 윤지오 씨가 제공했다고 했는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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