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가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반 대한민국적 서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입법적 방어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김원봉의 서훈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공산주의 정권 수립에 기여한 자에게까지 건국 훈장을 주는 게 아닌지 국민 우려가 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보훈처 규정상 북한의 정권 수립에 기여하지 않아야 하지만, 이 정부라면 언제든지 규정을 바꿀 수 있다면서 호국영령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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