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인양 늦어지나? / YTN

YTN news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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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태욱 / 국제부 기자, 이청광 / 한국심해기술협회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부다페스트 현지, 또 외교부 상황 각각 알아봤습니다만 다뉴브강 수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청관 한국심해기술협회 이사장 그리고 강태욱 국제부 기자와 함께 헝가리 희생자 수습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은 오전 시간대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시각으로. 수상 수색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수색 상황 어디까지 와 있는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일단 지금까지 실종자 수색으로 시신이 수습된 걸 정리를 해 보면 6월 3일 첫째 날 2구가 수습됐습니다. 그리고 6월 4일날 3구, 6월 5일 4구 그리고 어제 3구가 수습됐습니다.

어제는 60대 남성과 30대 여성 그리고 사고 현장에서 5.8km, 4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고요. 헝가리 선원 1명이 수습됐습니다.


지금 수상 수색을 통해서 또 선체 외부 수색을 통해서 일부 실종자를 수습을 했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지금 인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크레인이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인데 수위 때문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아마 작업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더 강화하는 쪽으로 지금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헬기를 더 투입해서 위에서 보는 게 좋기 때문에 헬기를 더 투입해서 찾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대원들도 어제 같은 경우에도 사고 현장 100km까지 하류로 내려가서 거기서부터 거슬러오는 방식으로 수색을 강화하고 있고요.

그래서 내일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을 위해서 독일 그리고 주변 국가들로부터 수색견, 탐지견을 지원받아서 투입해서. 일단은 어제 전문가들 얘기를 보면 어제가 한 일주일 정도 골든타임이었기 때문에 실종자 수색하는 데. 오늘까지 이어진다고 보고 수색 작업에 좀 더 속도를 올릴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에만 방점을 찍는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지금 보면 당초에는 강태욱 기자가 설명한 대로 사고 지점에서 수색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이었다면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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