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여성을 뒤쫓고 집에 무단 침입하려 한 이른바 '신림동 성폭행 미수' 사건의 피의자 조 모 씨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7일) 아침 7시 20분쯤 주거침입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구속된 조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간 뒤 여성의 집에 강제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씨는 구속된 뒤에도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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