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고공 농성..."소형크레인 대책 마련될 때까지 파업" / YTN

YTN news 2019-06-04

Views 27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 2천여 명이 어제 오후부터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공사 현장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노동자들은 소형 무인 타워크레인이 급증하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노조 측의 주장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최동주 /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 : 저 소형타워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보통 추락하거나 크레인이 전복됩니다. 수십 톤의 철근과 콘크리트 덩어리가 항상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노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것과 관련해서 기필코 이번에는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의지를 갖고 파업을 했고요.]

[최동주 /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 : 그리고 국토부가,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끝까지 이 투쟁을, 점거농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0419140273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