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해선 SSU 전우회 부회장 / 박광렬 YTN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과 헝가리 양국, 오늘도 계속해서 선체 주변에서 잠수 수색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해선 SSU 전우회 부회장 그리고 박광렬 기자와 다시 한 번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이 시간과 비교해서 상황이 국면에 전환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수색 작업에 있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 지금 현장 상황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기자]
어제와 달라진 점이라면 희생자 2명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는 내용이 될 테고요. 지금 현장에서는 앞서 저희 취재기자가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현재 본격 수중 수색, 어제부터 처음 진행이 됐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어제처럼 헝가리 그리고 우리 측 나눠서 물속에 들어가서 하는 행위가 수색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인양의 목적 그리고 선체 주변 수색 정도. 그래서 선체 안으로 들어가기는 헝가리 당국이 강경하게 들어가기는 어렵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만큼 선체 안에는 들어가지 않되 선체 주변에 혹시 모를 우리 희생자들, 우리 실종자들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또 인양 작업. 헝가리 쪽에서는 수요일부터 진행할 수 있게 최대한 빨리 준비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상황에서 로프를 걸거나 등등등 선체 상황도 봐야 되겠고요. 그런 점들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실종자 2명 추가로 발견됐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그중에서 또 선체 주변에서 1명이 발견됐는데 우리 측 관광객으로 확인이 됐죠.
[기자]
신원이 확인이 안 돼 있어서 저희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조금 전 나온 보도에 의하면 우리 관광객이 맞고 또 50대 여성으로 확인이 됐다, 그래서 그 전에 이미 132km, 사고 현장으로부터 132km 떨어진 지역에서 우리 60대 남성 관광객이 희생자가 발견이 됐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7명에서 9명이 됐고 실종자는 19명에서 17명으로 줄었습니다.
한 분은 선체 주변에서 발견이 됐고 다른 한 분은 13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이 됐다. 이 두 가지 점이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수색작업에서 어떤 국면 전환이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전문가로서.
[인터뷰]
어제도 잠깐 언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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