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경영 전면에 나선 아들 조원태 회장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서울총회 마지막 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족 간 상속문제와 2대 주주로서 지분을 늘리고 있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조원태 / 한진그룹 회장]
(故 조양호 전 회장께서 평소에) 가족 간에 화합해서 회사를 지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는 것을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저희 가족들과도 많이 협의하고 있고, 합의가 완료됐다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지금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CGI(행동주의 사모펀드)는 저희 주주입니다. 저희 한진칼의 주주이고, 대주주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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