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현지 상황...이전영 리포터 연결 / YTN

YTN news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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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전영 / YTN 헝가리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헝가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전영 리포터를 연결해서 현지 상황을 좀 들여보겠습니다. 이전영 리포터.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전영입니다.


우선 속보로 전해진 소식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앞서 우리 측의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런 현지 보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추가로 확인된 내용이 있습니까?

[인터뷰]
헝가리 언론지 머저르지는 오늘 오전 10시 반경에 다뉴브강 하류에서 시신 4구 이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다뉴브강 하류에 해당하는 곳에서 여러 구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했던 21명 가운데 일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에르츠 지역은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남쪽으로 30km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그렇군요. 이게 현지 보도인데 조금 전에 우리 정부에서도 확인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면 지금 이전영 리포터 말에 따르면 30km 지점, 사고에서 30km 지점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4구 이상이 발견됐는데 이것이 실종자의 일부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내용인 거죠?

[인터뷰]
네, 맞습니다.


혹시 실종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성별이나 인종과 관련된 정보도 있었습니까?

[인터뷰]
아직 헝가리인인지 한국인인지도 확인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전해지는 소식이 있으면 좀 바로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이번 사고 이후에 듣기로만 여전히 유람선 업체들이 성업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혹시 현지인이나 관광객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인터뷰]
35명의 사상자를 낸 유람선 사고 이후에도 이곳 현지 유람선 업계에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사고 이후 주말에 계속해서 현지 유람선은 문제없이 운행이 되었는데요. 주말에 유람선을 이용하는 현지 관광객에게 사고 소식에 유람선 탑승이 불안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그 사고는 운이 없었던 것이라서 자신은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다뉴브강 유람선들 중에는 바이킹 시긴호 같은 사이즈의 디너 크루즈선이 굉장히 많은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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