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21세기 비틀스'라는 말에 대해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보다는 '21세기 방탄소년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슈가 / 방탄소년단 :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하고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뭐랄까요. 21세기 비틀스가 어느 정도 부담이 되지만, 저희는 방탄소년단, BTS로서 '21세기 BTS'로 자리매김하는 그런 가수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요.]
[RM / 방탄소년단 :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것 자체가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 음악적 혁신을 일으키고 사실상 지금 현대 음악 아티스트들에게 모든 영향을 끼치는 분들과 이렇게 단 한 번이라도 비견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과분한 영광이고요.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그런 말씀 들을 때마다 이렇게 겸손하게 열심히 하자 이런 말을 되새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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