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사랑의 집 지어주기와 고쳐주기에 나섭니다.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19 사랑의 집짓기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화재로 집을 잃거나 한부모, 조손 가정 등 취약 계층입니다.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를 위해 회원 만2천여 명이 십시 일반 비용을 모아 3천여만 원을 마련하기로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칭 펀드로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전남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 등 40명이 참석했습니다.
안훈석 전라남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평소에도 화재 진압 등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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