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전네거리 인도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주택가의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대구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도의 지하에 매설된 관경 50cm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3개 차로와 인도 200여m가 약 3시간 동안 침수됐고, 일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또 감삼동과 본리동의 천4백 가구 주민 3천여 명이 단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밤 11시쯤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단수 주택가에 생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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