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비 부담 줄이는 연 2.8% 전·월세 대출 출시 / YTN

YTN news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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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2% 수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내놓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을 열고 오는 27일부터 13개 은행에서 청년들을 위한 전·월세 대출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세 대출은 만 19~34살,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며, 금리 연 2.8% 안팎으로 보증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월세 대출 상품은 연 2.6% 수준으로 월 5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8년 거치 후에 3년 또는 5년 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에 일반대출을 받은 청년은 은행에 증빙 서류를 내면 기존 대출에서 금리가 저렴한 청년 전·월세 대출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금융위는 청년들이 전·월세 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과 부동산 중개 앱, SNS 등을 통해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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