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경향신문
미국이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품, 서비스 공급 중단을 90일 유예하기로 하며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국내 업체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경쟁사인 화웨이의 위기를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과 남미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최근 경쟁이 시작된 5G폰 시장에서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중국 생산 비중이 압도적인 애플과 거래하는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10%에서 25%로 상향했는데 여기에 휴대전화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또 중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TV와 모니터, 노트북 완제품에 매겨지는 관세율도 올라가면서 부품을 대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한국일보
한국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과 생활공간 설계를 위해 한국인의 인체 치수를 빅데이터로 모으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한국일보 보시죠.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40여 년 동안 한국인의 인체 치수를 측정해왔지만 측정 대상자 섭외부터 측정 방법,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수수료 등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지금까지 만3천 명의 정보를 축적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발과 안경, 장갑 제조업체 등 관련 기업과 협력해 빅테이터를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통해 각종 맞춤형 제품의 규격이 만들어지고 주문 생산과 상품 추천 등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3. 동아일보
영국 리버풀에 있는 세계 최대 비틀스 상설 전시관인 비틀스 박물관이 방탄소년단을 공식 초청했다고 합니다.
원조 비틀스와 21세기 비틀스라 불리는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얼마 전 미국 CBS의 '더 레이트 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1964년 2월 비틀스의 첫 미국 TV 출연 장면을 재연했는데요, 비틀스가 입었던 옷과 비슷한 검은 정장을 입고 나와 비틀스 대신 BTS라고 쓰인 드럼을 배경으로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 모습에 감명을 받은 박물관 측은 다음 달 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는 방탄소년단에게 공식 초청장을 보내 박물관 방문과 함께 프라이빗 투어와 특별공연까지 제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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