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달 놔두면 제 풀에 꺾여서 돌아온다. 2주 전 이 시간에 박지원 의원이 한국당 장외투쟁과 관련해 내놓은 예상입니다.
대통령도 또 다른 정당들도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이런 저런 제안과 요구를 하지만 한국당의 입장은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 정말 놔두면 제 풀에 꺾이게 될지 다시 진단해 보겠습니다. 여의도 훈장 정치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 달 놔두면 제 풀에 꺾여서 돌아온다, 이렇게 전망을 하셨습니다. 그 전망이 아직 유효한지요?
[인터뷰]
저는 돌아오리라고 봅니다. 오늘 통계청 4월 경제 발표에 의하면 실업률이 4.4%입니다. 청년 실업률이 11.5%. 지난 19년간 실업률이나 청년 실업률이 제일 높다는 거예요.
이런 경제와 민생을 버리고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가 언제까지 밖에서 돌아다니겠어요? 아마 지금 나경원 원내대표는 간절히 돌아오려고 생각을 할 겁니다.
밖에 다니면 황교안 뒤로 따라다니지만 국회에 들어오면 나경원이 앞서고 황교안이 뒤를 따라다니는 꼴이 됩니다. 국회 정상화돼야죠.
25일까지로 일정이 일단 잡혀 있던데 그 시점이면 끝내고 돌아올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25일 전에 돌아와야죠. 지금 현재 그러한 결단을 만약 황교안 대표가 내려서 회군을 한다고 하면 제 입장에서는 조금 안 좋습니다마는 지지도가 많이 올라갈 거예요.
25일까지 안 채우고 회군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일단제안을 내놨잖아요, 여야 대표들 같이 만나자. 5:1로 하냐, 1:1로 하냐, 뭘 먼저 하냐. 이런 논란들이 오고가는데 지금 새로운 제안이 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인터뷰]
글쎄요, 지금 현재 청와대에서 먼저 5:1로 하면 그다음 1:1로 하겠다. 그러면 많이 양보해 준 거예요.
물론 저는 대통령께서 왜 1:1로 못 하시느냐. 황교안 대표 만나주는 게 좋지 않는가. 설사 황교안 대표가 땡깡을 놓고 나오더라도 국민들이 판단하는 거예요.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1514083266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