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26.8도' 때 이른 더위...내일 더 덥다 / YTN

YTN news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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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찾아온 듯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6.8도까지 올랐는데요.

주말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더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고 특히 부처님 오신 날인 일요일에는 29도까지 오르며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나들이길에는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서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기 바랍니다.

자외선과 함께 미세먼지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영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4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평양 12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예년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 광주 28도, 부산 24도, 금강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 초부터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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