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16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미래의 대통령감도 직접 여러 명 발굴했다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문 앞에 나란히 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경찰과 해군, 소방 마스코트들도 보이네요.
아이들을 기다리던 문 대통령, 소방 마스코트의 이름을 물어보며 유독 관심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얼마 전 강원 산불 때 고생했던 소방관들이 생각났나 본데요.
이윽고 아이들이 도착합니다.
문 대통령을 보고 수줍어하더니, 이내 여럿이 달려들어 안기네요.
아이들 한 명 한 명 반갑게 인사하면서 청와대로 들어갑니다.
청와대에 왔는데 기념사진이 빠질 수 없죠.
역시나, 집무실 책상 의자가 가장 인기가 많네요.
[문재인 / 대통령 : 여기서 대통령 되고 싶은 사람?]
결국,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 청와대에는 어린이 160여 명과 보호자들이 초청됐는데요.
지난달 강원 산불 진화에 애쓴 소방관과 군인·경찰관의 자녀들, 또 산불 피해를 봤던 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인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초청돼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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