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국경검역 강화 / YTN

YTN news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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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인천공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현장을 점검하고 대한한돈협회와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검역 당국은 최근 중국뿐 아니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15건이나 검출되는 등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와 입국 시 자진 신고를 독려하고, 외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했습니다.

특히 국내 발병 시 양돈업계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돼지고기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는 만큼, 발병국 돼지고기 제품 미신고 시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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